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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나하는 일본어./말해볼까.

여보세요;;

만나서 얘기하는것보다, 전화해서 말하는게 더 두근두근하단사실을..

몰랐었다.

전화는 진절머리나게 했었건만..

모시모시 ;;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여보세요~
**상 이랏샤이마스까~?            **씨 계십니까?

모-이까이 유때 구다사이~         한번더 얘기해주세요~

와다시가 마다 뎅와시마쓰~        제가 다시 전화할께요~

이따가 전화한당께~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아또데 댕와스루와~(오사카벤ㅋㅋㅋ)문자

상대가 뭐라그러는지를 잘몰르겠어서, 다시한번 전화해주세요~

얼마나 얘기했었던가..ㅎ

몇일전 인터넷공사를 하고.

선만 꼽는다고 인터넷이 될리없는 일본이라는걸...잊고있었다..

일본은 기사아저씨들이 뭘 해주고가질않는나라라는것을..

글씨가 잔뜩있는 설명서와 씨디한장 달랑.

열심히 찾아보고 씨디를 넣어보고,,다 했지만,,os가 한국어라서,,씨디는 먹통에 되는것이 하나없어.ㅜ

전화를 걸었다.

8분여의 대기시간후, 상냥한 언니가 전화를 받았다.

8분동안 두근거렸다.

아~나 일본사람이랑 전화할수있는아이였어.

성공했다.아오~ㅎㅎ

언니가 설명해주는데로 설정하고 인터넷이될수있게..내가 그것을 알아들었어.

움하하하하하하!!!!오키

 

2년이 지나면, 전화는 그냥 할수있어지는거였어~오호홍~

아다마가 이이나~         머리 조앙~ ^^/

 

오늘도 오사카에서의 또하루가 지나가고있당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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